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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 포켓몬 GO(포켓몬 고)가 된다는 글들을 보고 황급히 앱을 켰습니다. 오늘 나이앤틱 기자회견에서 게임을 출시하겠다고 발표만 할 줄 알았는데 제 예상 외로 게임이 바로 실행돼서 놀랐습니다.


첫날부터 괜찮은 포켓몬들을 잡게 됐습니다. 아침에 양재역 근처에서 포켓몬고를 켜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정류장 바로 앞에서 야생 거북왕이 나와서 바로 잡았습니다. 야생의 진화형이라 그런지 CP(Combat Power)도 낮고 체구가 상당히 작습니다. 거북왕에게 웬만한 성인보다도 훨씬 작은 키와 가벼운 체중이라니 상상하기 어렵네요. 굉장히 아담한 거북왕입니다.


저녁에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아침에 버스를 탔던 곳과 비슷한 위치에서 파오리가 떴습니다. 파오리는 일본에서만 잡히는 줄 알았는데 서울 한복판에 나타나서 놀랐지만 당황하지 않고 바로 잡았습니다. 이상해씨도 같은 곳에서 잡았습니다. 이 외에는 기타 흔한 포켓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희귀한 건 거북왕과 파오리 정도 전부였지만 그래도 그 스팟에 포켓몬이 굉장히 많이 나와서 앞으로 주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 12월 속초에서 잡은 산타모자 피카츄를 동료로 지정해봤습니다. 포켓몬을 동료로 지정하게 되면 그 포켓몬과 특정 거리를 걸을 때마다 사탕을 하나씩 주게되는 것 같습니다. 잉어킹처럼 사탕이 대량으로 필요한 포켓몬을 동료로 설정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 물론 잉어킹을 갸라도스로 진화시키기 위해서는 사탕이 400개가 필요하니 도보로 400km를 걸어야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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