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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인기 포켓몬 가운데 하나인 이브이는 다양한 진화 케이스가 있는 포켓몬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세대에서는 불, 물, 전기 타입인 부스터, 샤미드, 쥬피썬더로 진화했었는데, 2월 17일부터 포켓몬스터 금・은의 2세대 포켓몬 80종이 포켓몬 고에 추가되면서 새로운 진화형인 에스퍼 타입의 ‘에브이’와 악 타입의 ‘블래키’도 역시 추가됐습니다.


2세대 포켓몬들이 정식으로 추가되기 전에 포켓몬 고 발렌타인데이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그 쯤에 14일 당일 특정 시간대에 이브이를 파트너로 지정해 진화시키면 에브이 또는 블래키로 진화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저도 같은 내용을 소셜미디어로 접했습니다. 2월 14일 해당 시간대가 됐을 때, 루머대로 이브이를 파트너로 정하고 5마리를 진화시켜봤지만 모두 1세대 3마리로만 진화했습니다. 결국 에브이와 블래키는 2세대가 정식으로 추가되고 나서야 진화할 수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저 근거 없는 거짓말은 둘째 치고, ‘안 귀여운 블래키’라는 말은 왜 넣었나 이해가 되질 않네요.


1세대에서는 이브이를 각 타입으로 진화시키기 위한 이스터에그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그와 동일한 이스터에그가 숨어있습니다. 이브이의 이름을 특정 명칭으로 변경하면 원하는 타입으로 진화시킬 수 있고, 1세대와 마찬가지로 트릭을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브이를 에브이로 진화시켜 보겠습니다. 진화시킬 이브이를 선택하고 이름 부분을 누르면 별명을 지어줄 수 있습니다.


이브이의 이름을 ‘Sakura’로 바꿔보겠습니다.


화면 아래에 보면 진화 버튼이 있습니다. 다른 포켓몬들은 진화형의 그림자가 그려져 있는데 이브이는 기본적으로 진화가 랜덤이라 물음표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진화 버튼을 누르면 에브이로 진화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같은 방법으로 이브이의 이름을 ‘Tamao’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나서 진화 버튼을 눌렀더니 블래키로 진화했습니다.


‘Sakura’와 ‘Tamao’라는 이름의 유래는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이름을 바꿔주면 원하는 2세대 타입으로 진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이름 바꾸기 방법 외에도 이브이를 파트너로 정해서 10km 이상 걸은 뒤, 진화시키면 에브이 또는 블래키로 진화한다고 합니다. 이것도 나중에 체크해 봐야겠네요. 어쨌든 이쯤 되면, 앞으로 추후 세대들이 추가되면서 이브이 진화형도 늘어나면, 그 때도 이름을 통헤 진화형을 정해주는 이스터에그는 당연히 들어있을 것이라고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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