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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포켓몬 GO가 서비스를 시작하고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반년 정도 늦게 상륙했고 지금은 많이 열기가 가라앉긴 했지만 그래도 서비스 초기만큼은 한겨울을 매우 뜨겁게 했던 것은 확실합니다. 항상 포켓몬 GO 관련 기사들에서 "지금도 하냐"는 의견들이 많지만 전세계적으로는 아직 꽤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외국의 어느 웹사이트에서는 이런 의견에 대해 "또 이 질문이네. 아직 6500만 명이 한다"는 댓글도 있더라고요.

 

어쨌든 포켓몬 GO가 서비스 런칭한지 1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에 새로운 이벤트를 내놨습니다. 바로, 지우의 모자를 쓴 피카츄의 등장입니다. 산타모자, 파티모자에 이어 세번째 모자 시리즈입니다. 역시 한국 포켓몬스터 웹사이트에는 아직까지는 정보가 올라오지 않았지만 일본이나 미국 웹사이트에는 이미 메인에 띄워놨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이벤트가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밤에 집에서 나가 얼른 잡으러 갔기 때문이죠. (한국 웹사이트에는 아직도 레이드가 가장 최신 정보로 올라와 있네요.)

 

레이더에 처음 보는 아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봐도 모자를 쓴 피카츄죠. 사라지기 전에 급하게 갔습니다.

 

피카츄가 드디어 지도위에 떴습니다! 마침 타이밍 좋게 제 캐릭터가 이쪽을 바라보네요. 기념사진 함께 찍었습니다.

 

피카츄를 클릭했습니다! 이전의 다른 모자들과는 다르게 지우의 모자에 눌려 귀가 아래로 축 쳐진 것이 매우 귀엽네요. 아마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나온 모습으로 기억할 것 같습니다. 때마침,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 이벤트로 포케몬스터 썬·문에 지우의 모자를 쓴 피카츄를 배포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센스 있는 이벤트인 것 같습니다. 모자 디자인은 가장 첫 번째 디자인인 오리지널 캡입니다.

 

밤이라서 배경이 살짝 아쉽지만 한장 찰칵. 나중에 밝을 때 한 마리 더 잡아야겠습니다.

 

지우의 모자를 쓴 피카츄를 잡았습니다! 지금까지의 이벤트 피카츄들은 진화를 해도 모자를 쓰는데, 이번 피카츄는 과연 진화할까요? 지우의 피카츄는 진화를 거부했었는데... 좀더 잡아보고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이벤트를 잘 기획했다면 아마 진화를 거부할 듯...? 그런데 아래에 진화버튼에는 라이츄가 모자를 쓰고 있는 것 같고, 이 피카츄가 "지우의 피카츄"가 아닌, 단지 그 모자를 쓴 피카츄라서 진화를 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지우의 모자를 쓴 라이츄 아직 상상이 가지는 않습니다.

 

내친 김에 암컷도 잡았습니다.

 

본 이벤트는 7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요즘엔 비록 많이 하시지는 않는 것 같지만...그 사이에 많이들 잡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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